http://openbts.org/about/ 여기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영어를 잘하시면 참조하십시오.
openBTS란?
대표적인 적정기술 중 하나인 openBTS는, 모든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위에서 작동하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지국과는 구조가 다릅니다. 소프트웨어상에서 라디오, 즉 통신 신호 규약을 만드는데, 이때의 라디오는 현재 LTE 등과 동일한 통신규약에 따르기 위해 만들었으며, 현재의 댜양한 통신기기와 완벽하게 호한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저렴하게 보편화 될 수 있도록, 이 장치의 가격은 200~300만원이면 충분히 구매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GPL 라이센스를 따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도록 얼마든지 소스를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즉, 자신만의 기지국을 세우는 것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기원
글로벌
이동 통신 시스템 (GSM)의 기원은 1980 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서로 호환되지 않는 1 세대 무선통신의 혼잡한
경쟁에서 이동통신회사들은 함께 유럽에 모여 협회를 차렸습니다. 그 협회의 이름은 GSM 협회(GSMA)로, 1995년에 설립된 이 협회에서 국제표준을 정했으며, 호한성을 높였습니다. 조지아 공대를 졸업하여 정보통신자문회사를 운영하던 Burgess는, 소수자의 특권처럼 여겨져 비싼 가격에 사용해야 하는 전화요금에 불만을 느꼈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 GSMA는 연회비가 9000 파운드였고, 이는 일반적인 개발자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장벽이 되었습니다. ETSI 및 3GPP 표준기구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긴 합니다만, 이 역시 암호화 알고리즘과 같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은 협회에 가입한 사람들에게만 제공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이후, 낡은 무선기지국 장비가 이베이에 경매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해커들이 기지국장비를 뜯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Burgess와 Samra는 Gilmore의 지원 하에 무선기지국 장비를 다듬기 시작했습니다. 코드는 과감히 다이어트 시키고, 전자회로보드를 떼어 내어 그자리에 소프트웨어 정의 라디오라고 부르는 새로운 회로를 하나 넣었습니다. GNUradio의 개발자들에게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마침내 이들은 모바일 스위칭 센터라는 복잡한 계층마저 떼어냈고 그곳에 오픈소스를 넣기 시작했습니다.